volunteer 24/집수리

♡간단수리♡

단장(김경남) 2016. 9. 6. 19:15

 

 

 

 

 

 

♡간단수리♡

 

 

^^* 단봉동 시각장애인 가정에서 요청이 들어온

세면대 누수부분을 오후 시간을 이용해 완벽하게??

수리해 드렸습니다..ㅎ

 

 

 

^^* 봉사로 시작해서 봉사로

마감하는 나의 바쁜 일상 ~

 

나의 삶이 바보같은 삶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주변 사람들도 있고

 

말은 하지 않지만 ~

봉사 글을 올려도 응원하지 않으면서

혀를 차는 분들도 개중에 있을거란 것을 ~

 

나도 자 ~~ ~~ 알 안다 ~ㅋㅋ

 

 

하지만...

 

나의 허잡한 재능과 나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나는 오늘도, 내일도

바보같은 삶을 계속 살아야 한다 ~

 

 

그리고 나의 바보같은 삶속에..

 

언젠가는 혀를 차는 사람들의 가족들도

있을 수있으니..

 

혀차는거 보다는 응원을 해주면 나중에 나한테

덜 미안하지 않을까? ㅎ.ㅎ ~ ♡

 

나눔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자기 부모는 제대로 공양을 하겠는가?! ^^*

 

 

 

현재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봉사단에 후원을

해주시는 회원님들이 전국적으로 59명 인디..

 

바쁜 일상 때문에 봉사에는 대부분 참여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요렇게 많으니..

 

내가 어찌 또 빈둥거리며 봉사를 할 수있겠는가~!!^^*

도움요청이 없으면 몰라도..

요청이 들어오면 나는 바로 실천을 한다..

 

망설이고 미루면 점점 나태해 지고..

다음 해야 할 일을 할 수있는 기회를 놓치기에

되도록이면 최대한 빨리 도움 요청을 해결해 준다.

 

그러다보니..

거의 매일 봉사의뢰가 들어오는 실정 ~

 

하지만 즐겁다 ~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니~

 

외롭지도 않다 ~

 

 

모두가 나처럼 시간을 조절하면

나누면서 사는것이 그리 힘든일은 아니다.

 

하지만 모두가 하지않는 일 이기에

나의 하루가 더 값지고 가치있게 느껴진다.

 

 

 

나눔의 삶이 바보같은 삶이 아니란것을 앞으로도

하루 하루 실천하는 삶을 살다보면 59명의 회원이

590명이되는 날이올 것이란 것을 나는 굳게 믿는다.

 

 

얼마전 단체에 후원을 해주시던 수급자 한 분이 돌아가셨다.

 

사람들 기억속에서는 서서히 지워져 가겠지만..

나는 그분을 내가 죽을때까지 잊지않을 것이다.

 

죽는것보다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지워지는것이

더 슬픈 일이라는 것을 나는 알기에 나와함께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를 실천해 나가는 사람들을

모두 가슴속에 간직 할 것이다.

 

 

^^* 오늘 모처럼 말이 많았다.

 

하지만 가끔은 사람들이 내가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아니란 것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

 

 

 

 

^------------^* ~ 끝으로 반말해서 미안하다..ㅎ

 

 

 

 

-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