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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여행

단장(김경남) 2012. 11. 21. 20:50

 

 

 

속살이 쫀득~ 쫀득~~

벌교 꼬막찜~

 

 

 

 

 

아삭한 각종 야채와 초장이 어울러져

새콤 달콤한 꼬막회~~~

 

 

 

 

살이 통통한

꼬막이 들어간 꼬막전~~~

 

 

 

 

밥도둑이라 불리우는

간장게장~

김이 모락~ 모락나는 밥 한숟가락을 입에 넣고~~

살이 꽉찬 게 다리하나 뜯어서~~

먹으면~~ 

완전 ~ 죽임~~

 

 

 

달짝 지근한 맛의 양념게장~~~

밥 반찬 보다는 술안주로 더 좋은 것 같아요~~

 

 

 

 

전주 콩나물국밥~~

진한 멸치육수로 만들어낸 콩나물 국밥

계란 반숙을 비벼 가지고 국밥에 풍덩~~~ 빠트리고

한 숟가락 듬뿍 떠서 그 위에 김 한장을 올려놓고~~

입안에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그저 그만이랍니다~~~

 

 

 

 

포항 물회 만큼 유명한...

포항 참가자미 회~~

대부분의 횟집에서 양식 가자미를 많이 취급 하기 때문에~

자연산 참가지미를 만나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그런데..

포항에서는 자연산 참가지미만 취급을 한다길래~~

전라도 음식을 먹고 강원도로 오기전 포항 죽도 시장에 들려서~~

횟집하는 친구가 직접 고른 자연산 참가지미~~

세꼬시로 썰어서 각종 초장,간장와사비,쌈장등에 찍어  상추 쌈을 크게 싸서~~

소주한잔 들이키고~~

한입에 쏙~~~~ 넣으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그저 그만이랍니다~~~

 

 

 

 

처음 먹어본 고래고기~~

음~~~~

비계부위를 먹으니 ...;;;; 난감한 냄새와 맛이 참 먹기 힘들더군요~~

그런데.. 살부위만 먹으면...

순대 간이랑 맛이 비슷한 것 같더군요~~

고래고기는 살 부위만 드시면 ~

그래도 먹을만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