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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대해 아시나요?

단장(김경남) 2012. 12. 13. 01:48

 

 

지적장애인(children and adul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y)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훈련(year-round sports training)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로 경기대회(athletic competition)
개최하여 참여시킴으로써, 지적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global movement)임과 동시에 비영리국제스포츠기구
(non-profit international sports organization)
이다.
"Let me win. But if I cannot win, let me be brave in the attempt."
(나는 승리합니다. 그러나 만약 이길 수 없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겠습니다.)
Eunice Kennedy Shriver(故 케네디 美國大統領의 누이동생)여사가 1963년 미국, 메릴랜드에서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일일 캠프를 개최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Shriver여사는 많은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수준 이상으로 지적장애인(정신지체장애인)들이 스포츠와 신체활동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Joseph P. Kennedy Jr.
재단의 후원을 받아 1968년 Chicago Soldier Field에서 제1회 스페셜올림픽 국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스페셜올림픽운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Special Olympics Worldwide Leadership
● Eunice Kenndy Shriver : Founder and Honorary Chairperson
● Timothy P. Shriver : Chairman
● Bruce A. Pasternack : President & CEO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이 개인이나 단체 스포츠에 참가하여 적절한 지도를 받고 격려를 받는
다면 그들도 배울 수 있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스페셜올림픽은 수많은 장애인 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함으로써 장애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바꿀 수 있으며, 장애인들을 받아들이고 축복해 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모든 사람(비장애인)들이 지적장애인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들을 받아들이게 하여 궁극적으로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인식을 심어 줌으로써 인류 공동체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킨다.
Changing Cognition and Attitude → Changing the World

 

 

 

(사)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한
국대표 선수단을 오늘(17일) 16시 대학로 토즈에서 선발한다.

(사)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선발은 동계종목별 분과위원들로 구성 및
소집된 선발위원회 참석 하에 SOI(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 선수선발 규정에 따라 2012
년도 프레대회 참가선수 및 종목별 전국대회의 각 조별 상위 입상 선수들 중 종목별 배정
쿼터대로 선발된다.
스페셜올림픽 동계 7개 정식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스노슈잉,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플로어하키)과 1개 시범종목(플로어볼)에서 총
193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코치는 추후 선발될 예정이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전 세계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3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개최되는것을 대부분의 국민들이 모르고 계십니다.

아마도 일반인들의 관심과 거리가 먼 장애인들을 위한 올림픽이라서

더욱 홍보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중요한 문제는..

장애인은 누구나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은 우리 형제,부모,친구 일 수도 있습니다.

내자신이 장애인이 아니라고 장애인들의 삶에 질향상에 대해 무관심한 우리들 또한

마음의 장애를 가지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모두가 평등해야하며

꿈은 누구나 꾸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루지는 못합니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열정이 있는 사람들만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움직일 준비가 되셨나요??

저는 준비가 됐습니다..ㅎㅎ

 

^^ 2013년 동계스페셜 올림픽에 대한 국민 참여도가 너무 낮아서 현재 참여를 높이기위해 강원도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비단 이문제가 강원도 만의 문제는 아니죠...

개최를 하는 곳이 강원도 일 뿐이지... 장애인 올림픽에대한 무관심은 대한민국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손님들께서는 많은 홍보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