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 앞바다..
거북선대교 밑을 지날즈음..
유람선 선장님의 안내방송~
1층에가면 갈매기밥! 새우깡 있어요~~ ㅎㅎ
그말을 들은 관광객님들...
착하게 새우깡 한봉지씩~~
구매해서..
갈매기에게 던져주신다~~~
찌리릿~~~
갈매기님......새우깡감지!!!!
갈매기: 빨리 던지라~~~
나는 준비됐당~~~~~ 께~
갈매기: 아따~~ 거시게 하네~~~
ㅡ.ㅡ 빨랑 던지랑께~~~
관광객: 아야~~ 받아 봐라~잉~~
갈매기: 내가 좀 거시기 하지라~~~ ㅋ
입까지 쏙 들어오그로 잘 던져 보셔~ 잉~~
갈매기: 봤지라~~~~ 내가 요런 갈매기랑께~~~ ㅋㅋ
^^ 갈매기 마음이 아마도 요런 마음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