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동에서 의류사업을 하시는 후원자 두분이 각각 후원 해주신 쌀10KG와 전기냄비를
묵호동 등대마을에 사시며 치매에 걸리신 어르신가정에 전달 해 드렸습니다.
후원자님이 드시라고 부모님께서 농사를 지어서 보내주신 귀한 쌀을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주신 사랑의 쌀입니다.
완전 꿀맛이겠죠~~ ㅎㅎ
그리고 또 다른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전기냄비는
치매에 걸리셔서 가스렌지 사용을 하지못하는 어르신가정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서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미용봉사후에 쌀과 전기냄비를 들고 할아버님집을 방문하고 있는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회원님들~
쌀 10kg도 거뜬히 들고 가시는 정숙님~~
할아버님은 오늘도 알수없는 단어들을 쏟아내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현재 할아버님을 요양원으로 모시기위해 담당선생님과 함께
노력중입니다.
할아버님이 빨리 더 좋은 곳에서 돌봐주는 분들도 많고 친구들도 많은 곳으로
가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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