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피곤해서인지 오랜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10시가 다 되서 출근을 한적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네요..
허겁지겁 출근을 할려고 서두르다보니..
아침부터 후원물품이 차에 떡하니 또 실려 있더군요..
이번에도 또 집주인 아저씨 작품인것 같습니다..ㅎㅎ
선풍기 한대를 비닐에 포장해서..
차에 실어놓구선..
아무일 없다는듯 집안 정리를 하시는 아저씨..;;;
말을 하진 않으셔도..
열심히 해라 ~ 하고 응원하시는게 느껴지더군요... ♡
^^ 출근길에 차에다가 실어놓은 박스를..
아침부터 폐지를 정리중인 부일원룸 어르신에게..
내려 드리니..
어르신이 해맑은 미소로 ...
^^* 회장님 ~ 감사합니다 ~ ♡
하시며 또 한 번 나에게 힘을 주시더군요.. ♡
^^ 너무 늦은 출근시간이라..
허겁지겁 식당으로 왔더니.. 또 한 분의 우렁각시가
계시네요...♡
하루종일 지친 아들을 위해...
아침일찍 가게 문을 열고...
가게 청소및 저녁에 밀린 설겆이를 하고 계신
80대를 바라보고 계신 우리 아버지...^^;
감사합니다 ~ ♡
오늘 하루의 시작도 나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또 한 번 구부러진 허리를 쭉 펴고..
힘차게 시작 합니다... ㅎㅎ
☆ 오늘의 단체활동 ☆
발한동 대림아파트 101동 704호에서
책장수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