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지원

☆이 미용서비스 지원☆

단장(김경남) 2016. 2. 23. 18:04

 

☆이 미용서비스 지원☆

 

오늘은 발한동에 거주하시는 두 분의

어르신들께 이 미용서비스를 지원해 드렸습니다.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에서 미용서비스를 받는 분들은

대부분이 거동을 할 수없어서 돈이 있어도 미용을 빋을 수없는 분들 입니다.

 

오늘 처음 미용서비스를 받은신 어르신도..

따님이 할머님을 휠체어에 태우고 가까운 미용실에

갔다가 미용실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미용사분에게

바깥에서 컷트를 좀 해주시면 안되느냐고 물었다가

퇴짜를 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서툰 솜씨로 자신이 어머님께 미용을

해 드렸다고 합니다.

 

초보자라 가위가 지나간 자리에 울퉁 불퉁 층이 생기고

다 잘라놓고 보니 쥐파먹은것 같은 자신의 어머님을

보면서 마음이 참 슬펐을것 같습니다.

 

돈을 주고도 미용을 받을 수없으니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세상이 참 각박하고

 

사람들이 몸이 아픈 자신을 외면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능을 자신의 돈벌이로만 쓰지않고..

함께 나누는 사람들도 있죠 ~

그들이 바로 자원봉사자 입니다.

 

많은 사람들 숲에서 묵묵히 재능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그나마 세상에 따뜻함이

존재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 입니다.

 

 

젊음이 영원할 것 같지만..

누구나 늙고 병이 듭니다.

 

젊을때..

모든 사람들이..

미래의 노인이 될 자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젊을때는 자신만을 위해 살고

늙고 병 들어서는 남에게 의지하면서

산다면..

 

자신에게 참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

'미용지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미용서비스 지원☆  (0) 2016.03.25
☆이 미용서비스 지원☆  (0) 2016.03.11
☆2월 16일 이 미용서비스 지원☆  (0) 2016.02.17
☆이 미용서비스 지원☆  (0) 2016.01.27
☆이 미용서비스 지원☆  (0) 201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