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번째 러브하우스 대상가정☆

 

 

 

 

 

 

 

 

 

 

 

☆147번째 러브하우스 대상가정☆

 

 

오늘 오전에는 동해시청 사례관리팀과 함께

망상동 사문연립 나동 301호 집수리 실사를

다녀왔습니다.

 

 

대상가정은 1인 가구이고 대상자분은

현재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저소득 가정 입니다.

 

 

동해시청 사례관리팀에 선정된 가구는

대부분 수급가정이 아니고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가정으로 정부로부터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러한 대상자분들을 사례관리팀에서 발굴하여

지역 사회복지단체나 봉사단체등의 자원연계를 통해

대상자분들이 실질적으로 겪고있는 어려움을 어느정도

해결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남의 가정일은..

같이 살아보지 않고는 쉽게 알 수가 없습니다.

 

 

겉보기에는 어려움이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보이지않는 곳에 절박함은 그리쉽게 눈에 띄지 않기

마련 입니다.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에서 추구하는 봉사 이념은..

눈에 보이는 대상자분들의 물질적인 형태가 아닌

대상자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평가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대상자분들을 소위 평가를 할때

저 집은 자식이 누구고 집값이 얼마다 라는 등의

평가를 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집은 살기위한 터전일뿐 팔기전까지는 대상자분이

생활을 하기위해 필요한 금전적인 도움을 줄 수있는 것이

아니기에 금융자산이 아닌 주택 자산은 큰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식이 많아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이 또한 대상자분이 도움을 받는 부분에 해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참세상에서는 대상자가 현재 살고 있는 주거환경과

대상자분의 근로 능력, 건강상태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대상자분들의 가정을

방문하셨을때 한 번쯤은 " 이집을 도와줘야 하나?!"라는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 눈에 보이는 사물보다는 눈에 보이지않는

대상자분의 내면을 대화를 통해 이끌어 내 보세요..

눈물나게 슬픈 사연이 아주 많을 거예요 ~ㅎㅎ

 

 

 

 

 

^^* 이번 대상자 또한 나이는 많은 분이 아니지만..

주거환경 상황을 보시면 돈이 있어서 꾸미고 사는집이 아니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대상가정은 동해시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사업 (주거환경개선)에선정된 가정으로 참세상에서

2016년 5월부터 지자체와 희망디딤돌 협약을

맺은 후 13번째 대상가정이구요..

 

이번주 중으로 틈틈히 시간을 내어 작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작업내용♡

 

안방, 거실 - 도배, 장판

작은방, 옷방 - 도배

 

형광등 교체 4개 - (LED) - 안방, 작은방, 거실 2개

 

작은방 - 방문 수리

 

 

 

 

 

 

 

 

-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