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소식☆
오늘은 망상동 신계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댁에 오연숙 회원님과 함께 겨울 이불 및
보온매트를 준비하여 다녀왔습니다.
원래 일정은 내일 이였는데..
내일 눈이 많이 온다고해서 오늘 서둘러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보온매트는 오연숙 회원님께서
사비를 들여 구매를 하셨더라구요..
^^* 삼겹살 한 번 얻어 먹을 일이 있었는데
출혈이 클것 같아서 퉁쳐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살고계신 친정 어머님이 계시는데
연세가 98세 라고 하시네요..
거동이 어려워 하루종일 누워만 계시는데..
간만에 손님이 찾아와서 그러신지..
일어나셔서 손도 잡아 주시더군요..ㅎ
98세라는 연세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피부가 좋으셔서 깜놀 했습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
잘 웃으시더군요 ~~ ^^*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서 미용 지원을 받으실려는지
물어봤더니...
따님이 어머님은 머리카락을 절대 자르지 않으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미용지원은 보류 하도록 하구요..
할머님이 거주하시는 가옥에는 주방이 없어서
주인집 주방을 함께 이용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주인집 어르신이 겨울에는 따님집에가 계시는데
주방에 난방이 되지 않아서 보온매트를 임시로 깔아 드렸습니다.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