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 요청 가정 / 기저귀 지원♡
동해시 ㅇㅇ동에 거주하시는 김ㅇㅇ님 가정에
며칠전 신생아가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타지방에서 동해로 전입을 왔구요..
동해에서 새로 만난 현재의 남편분 사이에
얼마전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남편분이 일용직일을 하고 계신데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서 지자체를 통해 기저귀 지원
요청이 들어온 상황 입니다.
그래서..
현재 대동현대 아파트에 조혜민 회원님이
1:1 결연중인 가정의 기저귀 지원을
부곡동 신생아 가정으로 돌릴 예정 입니다.
대동현대 아파트에 아동 부친께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고정 수입이 생기게 되어 몇개월 전부터 지원을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조혜민 회원님께서 1년동안 지원하기로
한거라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상가정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신생아 가정으로
기저귀를 돌려도 되겠냐고 물었더니..
대상자분들이 신생아가정의 절박함을 자신들도 알것 같다고
하시며 흥쾌히 지원을 양보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2월초부터 ㅇㅇ동 대상가정에 기저귀 지원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대상가정에 도움을 드리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010 -3137 -3205 번으로 연락주세요 ~♡
* 대상가정 필요물품: 기저귀, 분유, 아기 물티슈등 *
^^*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려서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마음까지 움추려지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관심이 더욱 필요할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궂이 복지가 직업이 아니더라도 사랑을 나눌 수있다는 것을
모두들 잊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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