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오후 시간을 이용해
송정동 지적장애인 가정에 도배 지원을
해드렸습니다.
문 하나를 두고 세입자 두 분이 한지붕아래에서 사시는데..
오늘 도배를 한 집은 남자분이 사시고
문 뒷쪽에는 여자분이 사신데요..
그런데.. 문뒤에 사시는 여자분이
집을 한바퀴 돌아서 화장실을 가기 귀찮아서
꼭 문을 열고 아저씨 혼자 사는 방을 지나서
화장실을 가신다고 합니다.
때로는 변을 봉지에 볼때도 있어서
냄새때문에 아저씨가 너무 힘드셨나 봅니다.
그래서 대상자분이 문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달라고 하셔서 피스로 문을 고정하고
문틈은 도배지로 막아드렸습니다..;; ㅎ
세상에는 참 재밌는 분들이 많이
사시는것 같네요 ~^^*
^^* 모두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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