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지원

독거노인가정 미용봉사

단장(김경남) 2013. 4. 26. 00:58

 

독거노인가정 방문 미용서비스..

오늘은 독거노인 세분의 집을 방문 하였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아서..

하루의 대부분을 집에서만 보내시다보니..

미용실을 직접 방문하는 일이 결코 쉬운일이 아닌 상황입니다.

그래서,,앞으로는 매월마다 어르신들의 외모를 책임져 드릴까 합니다..ㅎㅎ

 

미용봉사에 협조해주신 행복한 미용실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봉해주시길 바랍니다.

 

 

 

 

 

 

 

 

 

 

녹내장으로인해 한치앞도 구별하기 어려운 어르신입니다..

점점 시력이 떨어져서.. 언제까지 앞을 보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수술로도 이제는 안된다고하니..

마음이 짠 합니다..

 

 

 

 

 

치매를 앓고 계신 할아버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이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걱정입니다...

 

 

 

85번째 집수리 대상자이셨던 할머님입니다.

각종 성인질환으로 매일 병원을 다니십니다..

홀로 손자,손녀를 돌보고 계신데..

많이 지친신것 같습니다..;;;

 

제가 이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의 한계에 부딪칠때마다..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끝은 어딜까요??

한번의 도움으로 대상자분들이 행복해 할까요?

한번의 도움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끊임없는 관심과 도움이 지속되어야 진정한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일회성 봉사는 말 그대로 일회성 만족밖에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진정 도와주고 싶다면..

그분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세요..

자신의 가족을 매일 돌보는 것 처럼 말이죠..

 

복지는 국가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모두의 책임이자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국가를 원망하기전에 내자신이 국가를위해 어떠한 헌신을 했는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신다면..

이사회의 복지가 좀더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대상가정 화단에 피어 있는 꽃들입니다.

아름다운 이꽃들처럼..

세상도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네요...

 

 

 

 

 

 

 

 

봉사활동 참여및 후원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010-3137-3205

김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