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volunteer story

<자원봉사의 고정관념을 버려라>

단장(김경남) 2015. 7. 10. 09:28

 

☆Volunteer story☆

 

-1화-

 

<자원봉사의 고정관념을 버려라>

 

 

 

^^* 평소에도 말이 없으신...

 

집주인 아저씨께서...

 

커피포트를 비닐에 포장해서..

 

화물차에다가 떡 하니 실어 놓으셨네요 ~ ㅎㅎ

 

 

 

^^* 무슨 일이든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해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 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저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10년 가까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정작 주변 사람들의 마음은 10년째 움직이지 못하고

 

있으니... 아직 멀고도 멀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더욱 도를 열심히 닦아야 할것 같구요..ㅎㅎ

 

 

 

 

 

^^* 오늘은 나눔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를 해 볼께요 ~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가장 방해되는 요소가

 

있다면.. 아마도 "귀차니즘"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은 어느집이나 자신에게 불필요한 물건들이

 

차고 넘치게 사는 세상 입니다.

 

하지만..

 

다음에 하지뭐! 연락할려니 귀찮어!

 

포장해서 기다렸다가 언제 택배를 보내!

 

다음에 가는길에 주지뭐! 등등의 귀차니즘으로인해

 

망설이시는 분들이 참 많으실 거예요 ~ ㅎ

 

 

 

비단 생활용품 후원뿐만이 아닌..

 

봉사활동이나 기부 하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기부나 봉사활동에 더욱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매월마다 1만원씩 기부를 해주세요 ~

 

라고 제의를 받으면...

 

갑자기 자신이 가난한 사람이 된 마냥..

 

한달 지출을 머릿속으로 떠 올리는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ㅎㅎ

 

1년에 12만원!!!! 헉 !!!!! 하구요..ㅋㅋ

 

 

 

^^* 한 달 만원..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루에 길바닥에 의미없이 깔고가는

 

돈이 최소 몇 만원씩은 되잖아요 ~ ㅎ

 

 

기부는 계산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야 ..

 

자신이 기부한 만원 한 장이 백만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지않는 기부는 자신에게..

 

아까운 돈! 아까운 지출! 이라는 이름의 딱지가

 

붙습니다. ㅎㅎ

 

 

 

그리고..

 

나눔실천에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것이

 

현장 봉사활동인데요... ㅋㅋ

 

 

글을 쓰면서도 웃음이 멈추질 않네요..ㅋㅋㅋ

 

 

 

^^*뜨거운 마음으로 봉사단체에 가입을 하고..

 

조금 하다보니...

 

지속적인 활동에 회의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핑계거리도 만들고.. 잠수도 타기도하고..

 

결국 포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ㅎㅎ

 

포기하신 분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 주말 마다 여행도 다니고 해피하게 살고 계시겠죠 ~ 하지만 가슴 한구석에는 웬지 모를 허전함이

항상 남아 있을 거예요 ~ ㅎㅎ

 

그건 바로 자신의 마음이 자꾸 자신에게 되 묻기

 

때문 일 겁니다.

 

지금 너는 행복하니? 라고 말이죠 ~ ㅎ

 

 

 

 

^^* 일단 자원봉사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원해서 참여하는것이 자원 봉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자원봉사라는 이름을 지은 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자원봉사의 뜻을 그렇게 정의

 

내렸으니까요 ~ ㅎㅎ

 

 

자원봉사의 뜻을 쉽게 풀어서 얘기하면..

 

땡기면하고 ~ 땡기지 않으면 하지 마! 라는 뜻이죠~

 

 

헌데 요즘 학생들은 스스로 원해서가 아닌 ..

 

내신성적 때문에 의무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위해..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봉사활동을

 

해야 합니다.. ㅎㅎ

 

자원봉사의 뜻 과는 전혀 맞지않는 상황이죠 ~ ♡

 

 

아이들은 그나마 천진난만 하기때문에..

 

나눔을 실천하는것을 반대하는 아이들 보다는..

 

참여 하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 거예요..

 

 

그렇다면 학교에서는 왜??? 아이들에게..

 

내신성적이라는 피할 수없는 덫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을 강요 할까요? ㅎㅎ

 

 

 

^^* 제 생각에는... 이제는 더이상 나눔이

 

스스로 원해서가 아닌 의무적으로 바껴야..

 

지금 자라나는 세대의 아이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제대로 올바르게 이끌어 갈 수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 시대에는 모두들 너무 힘겹게 살아

 

오셨습니다. 아니 살아남기위해 지독하게 살아왔다는

 

말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네요..ㅎㅎ

 

 

그러다보니.. 집안 식구들 먹여 살려야하고..

 

자식들 공부도 가르쳐서 성공을 시켜야 하는 삶이

 

남을 돌아볼 수있는 여유조차도 갖을 수 없었던

 

분들이 우리 부모님 세대이고.. 그런 부모님들의

 

삶을 고스란히 물려 받아서 살아가고 있는것이

 

우리들 삶 입니다.

 

지금 30 ~40대의 초자 부모들도..

 

가족이 우선이고 성공한 내 가족의 행복만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아이들에게 부모에게 배우지 못한 나눔을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베이게 만드는

 

교육이 시행되고 있더군요..ㅎㅎ

 

 

어느분이 생각한 계획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훌륭한 교육 입니다.

 

 

앞으로는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해

 

배우고, 느끼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떳떳하기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게 될 것 입니다. ㅎㅎ

 

 

 

어릴적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부모가 된다면..

 

그 아이들의 자녀들은 나눔은 당연한 일 이라고

 

배우게 될 것 입니다.

 

^^*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아이들의 본보기 이구요..ㅎㅎ

 

 

 

-1부 끝 -

 

 

 

^^* 봉사활동 관계로 급하게 출동을

해야해서 2부는 다음에 할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