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volunteer story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사업☆

단장(김경남) 2016. 8. 30. 11:58

 

 

 

 

 

☆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사업 ☆

 

 

 

147번째 러브하우스 대상가정에서

집수리를 하면서 나왔던 전여물 (폐도배지, 폐장판) 및

싱크대 폐목, 메트리스를 지자체 환경과에서 수거요청을

거절하여 단체에서 수거후 비용을 들여 처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서 시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각부서마다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

결국은 니들이 알아서 처리해라~! 라는거죠~ ㅎㅎ

 

물론 환경과만의 고충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협약을 맺어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할때 만큼은 기본적인 지원은 이루어져야 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몇억짜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하면서

몇만원 안되는 폐기물 처리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협약" ~!!!

 

과연 잘 돌아가고 있는 걸까요?!

 

 

향후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서

쓰레기 처리요청이 들어왔을때

지자체의 무료처리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상가정의 방대한 쓰레기를 대상자분이 직접 처리하거나 봉사단체에서 처리를 해야하는데..

 

의뢰를 받은 봉사 단체들이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거절할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고 건강이 좋지않은 대상자분이 지속적으로 쓰레기 더미속에서 살아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요?!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선..

대상자분들의 고충을 지지체에서 지원 하기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정말 행복한지 궁금하시다면..

 

양복을 벗어 버리고 사진을 찍기위한 봉사참여가

아닌 직접 봉사현장에서 10시간이상 땀 흘리며

봉사도하고 쓰레기를 들고 나르면서 대상가정의 환경이 얼마나 열악했는지를 싸여가는 쓰레기 더미를 보면서

 

대상자분들의 고충을 느끼실 수있는 행정을

펼치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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