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27번째 러브하우스 대상가구에 쌓여있던 폐기물을 처리하는 작업을 천곡동 주민센터와 봉사단체들, 501동 주민까지 대략 40~50명이 함께 힘을 모아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업을 하다보니 쓰레기양이 너무 방대하고 쓰레기를 엘레베이터로 옮기는 과정에서 바퀴벌레들이 아파트 전체에 퍼질 우려가 있어서 작업 중간쯤에 사다리차를 불러서 나머지 쓰레기를 1층으로 운반 하였습니다. 대상가구에서 암룰 박스 3대 분량의 쓰레기가 나왔구요. 어르신이 끝내 버리지 못하게 해서 남겨놓은 짐이 암룰박스 1대 분량이고 현재 복도 및 계단에 쌓아놓았습니다. 작은방을 제외한 내부 짐은 모두 외부로 빼놓은 상태구요.. 바퀴벌레 수백마리가 현재 내부에 있어서 1차로 오늘 연막탄을 먼저 사용해서 내부에 바퀴벌레를 모두 박멸 시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