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nteer 24/집수리

72번째 러브하우스

단장(김경남) 2012. 12. 17. 09:32

 

 

 

 

 

 

 

 

 

 

 

72번째 러브하우스

홀로사시는 76세 할머님 집 도배 봉사활동..

76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 않는 열정이 있으시더군요...

비록 기초수급대상자로 정부의 도움을 받고는 있지만..

남자들도 힘들어 하는 처마 덴조 작업도 혼자서 해놓으시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다른사람의  도움없이 스스로 해결 하실려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독거노인들은 혼자 사시면서 외로움을 많이 타서 그늘진 얼굴을 많이 보게 되는데..

할머님은 성격도 밝으시구.. 힘들게 사시지만 구김도 없고 걱정도 없으시다 더군요..ㅎㅎ

그리고 받은것에 감사할 줄 알고, 욕심도 없는 모습에...

오늘 하루는 여느때보다 더 뿌듯한 하루 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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