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nteer 24/집수리

95번째 러브하우스 (발한동 향로복개로 8-3 독거노인가정 처마덴조작업)

단장(김경남) 2013. 11. 19. 00:33

95번째 러브하우스는 발한동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가정에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한 처마를 보수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 같이 처마밑 합판이 오래되어 손으로 건드리기만해도 부서질 정도로

많이 삭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찬바람이 집안으로 모두 들어가게 되어서

집안 내부 우풍때문에 난방효과가 전혀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답니다~ ~~

 

 

 

집 외부 총길이 대략 40m ~

혼자 할려면 좀 서둘러서 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여성회원이 한명 참여하기는 했지만..

아무것도 시킬일이 없어서..

사진 촬영만 시켰네요~ ㅎㅎ

^^* 옆에서 말상대라도 해주니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 그럼 시작 해 볼까요~~

 

 

 

 

 

^^* 간만에 목수작업이라~~

감잡는 시간이 필요~~~ ㅎㅎ

 

 

 

^^* 옛날 집이라 사이즈도 일정하지 않아서

대략난감~~;;;

 

 

 

 

 

천정 작업시 필요한 것 하나!

그건 바로 인내심 이랍니다~~

팔이 떨어질 것 같은 상황에도 끝까지 참아야 하는 참을성과 인내가 필요해용~~ㅋㅋ

 

 

 

^^* 시작이 반이라~~

한 쪽면 작업을 마치고 나니 다 한 것 같네요..ㅎㅎ

 

^^* 반대쪽에서도 찰칵~~

 

 

 

 

^^* 가장 난코스 입니다.

 높이도 높이지만~

사다리도 안정감이 없어서~

꺼떡꺼떡 하니~

다리에 힘좀 들어가네요~~ㅋㅋㅋ

 

 

 

 

 

^^* 힘을내서 시작 해볼까나~~

 

 

 

 

아무리 힘든 작업도 시간이 지나면 그 끝이 보이기 마련이죠~

그 시간을 이겨내는 것이 바로 인내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락 내리락을 몇번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ㅎㅎ

원래 2인 1조로 해야 힘이 덜드는데 말이죠~~

 

 

 

 

^^* 코너를 돌아서~~

쭉~쭉~쭉~~~~ㅋㅋ

 

 

^^ 가장 난코스를 모두 끝내고~

   이제 3분의 1 정도만 남았네요~~

 

 

^^* 경남씨~~ 힘내세용~~ ㅎㅎ

 

 

 

시간이 어느덧 5시간이 넘어가고~

야간일을 마치고 바로 투입한지라 작업중에 눈꺼풀이 무거워서

자꾸 잠이 쏟아 지네요...  zzz

 

 

 

 

 

^^* 이제 마지막 작업구간~~

탕!탕!탕!

 

 

기본 틀이 워낙 휘어있는 상태라~~

모양은 좀 그렇지만~~

우풍이 차단되어서 난방효과에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 추운날씨에도 6시간동안 곁에서 덜덜덜 떨면서

말동무해준 소연씨~~

고생많았어요~

 

 

 

 

 

후원및 봉사활동 참여문의

010-3137-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