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volunteer story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톤도"

단장(김경남) 2014. 10. 25. 19:23

 

 

 

톤도의 빈민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아이의 모습 입니다.

 

이 아이의 모습을 얼핏보면 여러분은

제일먼저 드는 생각이 아마도 " 불쌍하다 "

일 것 입니다.

 

 

만약 이 아이의 국적이 대한민국 이였다면

대한민국 부모님들 지금쯤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계를 위해 쓰레기줍는 이 아이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을 충격에 휩싸이게 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되고도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필리핀 톤도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쓰레기를 주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톤도의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 처럼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쓰레기를 줍는 자신이 어떻게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톤도의 아이들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쓰레기를 줍고있는 이 아이가 행복한 이유는

자신의 노동으로 인해 가족들이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가난 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알기에...

톤도의 아이들은 자신의 삶을 비관 하기보다는

힘든 노동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내일을 향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톤도에서는

아이들이 힘든 노동후에도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기위해 달빛 아래에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처음부터 행복을

알았을까요? 물론 그렇지 않겠죠~

 

아이들이 살고있는 톤도에는 교육센터가

있습니다.

 

이곳 교육센터에서는 신학기가 되면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선생님들이 하는

첫 질문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아이들에게 " 너의 꿈이뭐니?" 라고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아이가 꿈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서 결국 한명의

아이도 꿈이 없는 아이가 없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꿈을 갖고 살아가는 빈민도시 톤도..

 

톤도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꿈을 꿉니다~

 

하지만 꿈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똑같은 의사의 꿈을 꾸어도 부유한 나라에 사는 아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미래를 위한 꿈을

꾸지만.. 톤도에 사는 아이들은 남을위한 꿈을

꾼답니다.

 

일류 대학을 나와서 의사, 선생님, 변호사등의

직업을 가져도 자신의 재능을 힘겹게 살고 있는

톤도의 사람들을 위해 사용 한다고 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자신이 아닌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위해

꿈꾼다는 사실 만으로도 그들은 너무 행복 하다고

스스로 말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꿈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빈민도시 톤도..

 

여러분은 아직도 이 아이들이 불쌍해

보이시나요?

 

이 아이들보다 불쌍한 사람들은 부유한 나라에

살면서도 꿈이없이 하루살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자녀들의 꿈을 돈, 명예와

바꾸고 계시진 않나요?

 

아이들은 우리들의 미래 입니다.

 

^^* 미래의 꿈나무들이 꾸는 꿈이 개인주의가 아닌

모든 사람들을 위한 꿈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

 

 

^^* 톤도 아이들의 꿈을 여러분들도

작게나마 도울 수 있습니다.

 

톤도 아이들의 이야기가 닮긴 책을 구매 하시면

수익금을 톤도의 아이들을위해 사용 한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책의 내용이 너무 건강해서 자녀들의 인성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 합니다.

 

 

 

♡ 책 제목: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 작 가: 김종원

 

 

^^* 빈곤국가에서 희망을 꿈꾸고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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