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nteer 24/집수리

88번째 러브하우스

단장(김경남) 2013. 5. 14. 04:39

 88번째 러브하우스

벽지를 뜯어보니 만만치않은 작업에 살짝 긴장~ ㅎㅎ

 

대상가정은  어르신 내외가 사는 집입니다~

두분 모두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병원비 때문에 생활이 넉넉하지 않은가정입니다..

 

 

 

 

 

들떠있는 벽지를 뜯어보니..

숨겨진 문이 두개나 나왔네요..ㅎㅎ

옛날집일라 문들이 많았었나봐요~ ~

 

 

 

 

안방 도배가 시작되고~

각자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봉사자님들~

 

 

 

 

도배지가 잘 붙지 않는 곳에 초배작업중~~

 

 

 

 

 

동갑내기 봉사자님들..

봉사로인해 알게되었고~ 봉사로인해 6년이지난 지금도 함께 하고 있답니다~

 

 

 

 

 

안방 천정 도배중~~

 

 

 

 

오랫동안 변함없이 함께 하고 있는 봉사자님들~

봉사가 아니면 지금까지 매달마다 만나고 있을까요??ㅎㅎ

 

 

 

 

전동드릴을 이용해 간편하게 풀을 푸는중~~

역시 공구가 일을 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손으로 다 풀었는데...

지금은 연장을 이용해 일을 하니깐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편해졌어요~

 

 

 

 

항상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부부 봉사자님들~

 

 

 

 

옛날집이라 천정 중간중간에 보가 많이 있어서..

도배하기가 조금 까다러웠습니다~

도배를 해놔도 보기도 좋지 않구요~~ ;;;;

 

 

 

 

도배를 마치고 바닥에 장판 시공중~

 

 

 

 

진영님..

몸이 좋지 않아서 한번씩 병원에 장기입원을 하시기도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다른 봉사자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어요~

몸이 아픈것보다 마음이 병들은 것이 요즘 사람들의 모습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봉사란... 자신의 조건을 따지지 않고 하는것이 아닐까요??

 

 

 

 

안방 작업을 마치고 마무리로 청소중인 봉사자님들~

 

 

 

 

안방 도배,장판 완성사진~

 

 

 

 

안방 도배,장판 완성 사진

 

 

 

 

안방 도배,장판 완성사진

 

 

 

 

안방 작업과 동시에 팀을 나눠서 부엌에서도 도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두분 봉사자님들은 미용봉사팀인데..

어느날 부터인가.. 도배봉사에도 자연스럽게 참여를 해 주시고 계십니다.

 

 

 

 

 

 

간만에 높이가 낮은 천정을 만나다..;;ㅎㅎ

 

 

 

 

부엌 도배작업중~~

 

 

 

 

부엌 도배작업을 마치고.. 너저분한 전기배선 정리중~~

 

 

 

 

 

 

 

^^ 싱크대도 오래되어서 보수중입니다~

 

 

 

 

부엌도 도배,장판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시행중인 자원봉사릴레이 기간에 집수리 봉사와 맞물려서

단체 인증샷을 찍고 있어요~~ㅎㅎ

오전 10시에 모여서 시작된 작업이 오후 4시가 되서야 끝이 났네요~

 

휴일에 6시간이나 휴식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신 봉사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세상이 조금더 아름다워지지 않았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