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nteer 24/집수리

102번째 러브하우스 (천곡동 주공1차)

단장(김경남) 2014. 5. 12. 15:41

 

102번째 러브하우스는 ...

천곡동 주공1차에 거주하고 계신 독거노인가정 도배 지원 활동 입니다.

 

대상자분이 거동이 불편하시다 보니 아무래도 환기 부분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아서

실내에 곰팡이가 많이 핀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곰팡이가 핀 도배지를 깨끗하게 제거를 하고 노출된 부분에 초배 작업을 한 후 도배시작~~~

 

 

 

토요일에 급하게 계획을 잡다보니..

회원님들의 참여가 저조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기태 회원님이 참여를 해줘서 ~~

빠른 시간안에 작업을 마 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ㅎㅎ

동상~~~ 땡큐여~~~

 

 

 

부엌쪽에서 초배작업중인 기태님~~

 

 

 

부엌 초배 작업사진..

 

 

 

 

부엌에 도배를 하신지 3년정도 됐다고 하시는데..

도배지들이 다 떨어져있는 것을 보니..

도배작업을 건성으로 하신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돈 벌이를 하시는 분들은 반성하시고..

홀로 사시는 할매들 도배는 더 신경써서 시공 부탁드립니다~~

 

 

 

 

안방 벽 도배중~~~

 

 

 

도배 도중에는 시공면이 잘 눈에 띄지 않네요

아무래도 기존 도배지 색상이 너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도배하는 내내 할머님께서 곰팡이가 또 피면 어쩌냐고??

걱정을 많이 하시네요..;;;

 

 

 

 

 

안방 도배 작업 후 사진

 

 

 

 

 

안방 도배 작업 후 사진

 

 

부엌 도배 작업 후 사진..

 

옛날 아파트라 부엌 내부구조가 참 적응이 안되됐던 것 같습니다..;;;

좁은 곳에서 하느라 허리도 뻐근했던 러브하우스였던 것 같습니다.

 

밤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기태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93번째(동해시 단봉) 러브하우스에서 또 뵙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