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 시간을 이용해 부곡동 영동5차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가구의 러브하우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대상 가구에 자재 운반만 해놓고 내일부터 시작할려고 했는데.. 시간 여유가 조금 있어서 안방 도배지 제거까지 작업을 진행하고 복귀하였습니다. * 80세의 연세에도 손놀림이 엄청 빠른 어르신의 모습에서 그동안 일을 참많이 해오셨다는 것을 쉽게알 수있을것 같더군요..;; * 천정 상태는 대략난감 이예요 ~ 시멘트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전체적으로 면이 고르지 않아서 부직포 기초를 한후에 도배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청소까지 어르신과 함께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내일 오후에 또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ㅎ * 지금까지 200가구를 넘게 집수리를 해주었지만 어르신 처럼 감사한 마음을 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