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번째 러브하우스 (발한동 수급대상가정 도배,장판 봉사)

 

^^ 발한동 수급대상 독거노인가정 도배봉사..

 

대상 할머님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셔서 몸이 회복이 되시면 도배를 해드릴려구 계획을 잡았었어요..

그런데 다행이 할머님이 기력을 빨리 차리셔서..

일요일을 이용해 도배봉사를 해드릴 수 있었습니당~~

 

 

출발해볼까요~~~ go~~~

 

 

 

사진에 보이는곳은 거실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데..

도배지가 오래되어서 들떠 있는 곳도 많고.. 중간 중간 곰팡이도 많이 폈더군요..;;;

 

 

 

 

^^ 거실 벽이 건물 외벽이라.. 오랜 세월동안 비에 방치되어.. 바깥쪽 습기가 내부에 침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더군요..;;;

그러다 보니 당근~~  벽지가 눅눅해지고,,, 곰팡이는 살기좋은 환경에서 집을 짖게 되겠죠~~ ㅎㅎ

 

 

 

 

 

안방입니다..

보기에는 와우~~  소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구석 구석에 곰팡이가 많이 펴있는 상황입니다~~~~

 

^^; 저희는 절대 멀쩡한 집에 도배를 해드리지는 않습니당~~ ㅎㅎ

 

 

 

 

 

 

 

^^ 곰팡이 서식지..;;;

 

 

 

 

천정에도 보이시죠??;;;;

 

 

 

 

^^ 오래된 부엌 장판도 교체 해 드려야 겠죵~~ 뿌잉~~ 뿌잉~~~ ㅎㅎ

 

ㅡ.ㅡ;; 내년이면 마흔인데...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겠죠???;;;;

 

귀여운짓은 되도록 자제 하겠습니당..;;;

 

 

^^ 많은 사진을 올릴 수 없어서... 몇장 만 올려요~~~ 

 

 

 

 

 

 

안방 도배 마무리 단계~~

요녀석 등산 갔다 오자마자  봉사활동 투입...ㅎㅎ

딱! 걸렸어!!! ㅋㅋ

 

 

 

 

한쪽 벽면에선 짜투리 부분 도배중인 봉사자 부부...

 

^^ 봉사한다고 휴대폰 스토리에 올리고.. 봉사에 투입을 했더니...

휴대폰글 보고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ㅋㅋㅋ

 

앞에 팔들고 있는 여인은 ... 내조의 여왕 .. 우리 마눌입니다...;;;

 

뭐라~ 뭐라~~ 손가락질을 하는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거실 도배는 제가 얼릉 끝내고...;;;

사진만 남겼어용~~ ㅎㅎ

 

 

 

 

요 친구들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 입니다..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

일손이 모자랄까봐 데리고 왔더군요..;;;

애들이라 아직 감은 없어도 .. 시키는건 잘 하더군요~~ㅎㅎ

 

^^ 애들아~~~ 설겆이 하고 주방 깨끗히 청소해~~~~~~~~

 

 

 

 

주방에 장판 깔고나니 좀 더 깔끔해진 것 같습니다..

ㅡㅡ; 근데 이녀석들이 설겆이를 제대로 안했네요..;;;

냄비 뚜껑이 지저분하네..;;;

 

 

 

 

 

 

안방 도배 작업 끝~~~

 

 

 

 

 

건강이 좋지 않으신 할머님에게 좀 더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기위해 도배지 색깔은 아이보리로 선택을 했습니다..

 

^^ 어때요?? 마음에 드시나요??

 

 

 

 

 

봉사활동후에 집에 오자마자 뻗으신 마눌님..;;;

서방 잘 못 만나서..;;;

미안하오..;;;

그러게 혼자 다닌다니... 왜 따라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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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137-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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