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77번째 러브하우스 대상가정에
작업을 마치고 옷을 두고 왔었습니다.
낡은 옷이라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대상가정 어머님께서 헌옷을 깨끗히 세탁을
해서 불편한 몸으로 휠체어를 타고 마트에서
과일까지 사가지고 오셨더군요.. ㅜㅜ;;
도배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씀하시면서
휠체어에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까지 훈훈해 집니다.
나의 삶이 누군가에는 그저 구경거리로만
보일 수도있고..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절심함과 감사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도 흔들림없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재능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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